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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우
現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역임 /미술대학 회화과 명예교수
개인전 2022년 금호미술관 외 29회(서울,인천,안산,Beijing, Kuala Lumpur,Rotterdam)
국내외 단체전
SISO COPENHAGEN 'Space In & Space Out(FORUM COPENHAGEN, 덴마크)
KIAF 전(COEX,서울)
HAF 2014 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
ART SHOW Pusan(BEXCO,부산)
백령도 525,600시간과의 인터뷰 전(인천 아트플랫폼)
ORIGN 회화협회전(워커힐미술관,미술회관)
현대미술의 Vision 2009(세종문화회관 미술관)
openauction 갤러리초대(오픈옥션갤러리.서울)
골든아이 아트페어전(코엑스,서울)
100인100색전(서울시립미술관,서울)
서울현대미술제(시립미술관,서울)
화해의바다 분쟁의바다전(아트플렛폼)
천태만상전 (북경 자금성황성예술관, 중국)
프랑스, 덴마크, 이태리,미국,싱가폴, 터키,일본,러시아현대미술교류전
말레이시아 ART EXPO 등 약450회 출품
작가노트
'낯선 풍경'
나는 실재 존재하는 대지, 산, 언덕등을 대상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그 대상 위에 내가 의도하고 생각하는 옷을 새롭게 입혀 나간다.
초록, 주황, 노랑이 될 수도 있으며, 의도적인 단순화 작업을 거쳐서 대상을 몽환적인 느낌의 대지 산언덕 등으로 치환한다.
지극히 상식적인 선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대다수 인간들의 사유체계 자체를 뒤흔들어 새로운 시각적 체험의 단계로 유도하려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 대상 속에 당연히 내포되어 있음 직한 수많은 요소들과 색들을 제거하고 단순화시킴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함이다.
그 위에 순전히 인간에 의한 인위적인 엉뚱한 요소들을 배치하고 던져놓음으로써 전혀 생소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자 함이다.
이는 마치, 내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비상식적 상황이 돌출적으로 발생하고, 이해할 수 없는 난감함에 직면하는 현실에 대한 반증을 작품으로 풀어내고 싶었다.
나는 지극히 현실적인 작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자적인 작품.
편안함 속에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을 추구하며 절대고독 속에서 외롭게 작업해 나간다.
아마 이 테마 다음엔, 그 와중에서도 천연덕스럽게 아무 생각 없이 노는 작품을 하게 될 것이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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