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이야기
창작의 순간부터 전시의 완성까지 함께하는 공간
조용한 거리의 한켠,
작은 예술이 숨 쉬는 곳 — 갤러리한결.
대치동 학원가 길 아담한 건물 지하 1층,
잠시 걸음을 멈추면 문득 마주하게 되는 조용한 공간입니다.
아늑한 사각 공간, 하얀 벽에 걸린 한 점의 그림,
그리고 작품 앞에 잠시 멈춘 누군가의 뒷모습.
이곳은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이 공간이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예술가에게는 작품이 살아 숨 쉬는 무대가 되고
방문자에게는 일상의 틈에서 자신을 마주하는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시가 필요한 창작자, 예술을 즐기고 싶은 관람객 모두에게
가볍게 들를 수 있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