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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수, 캔디-종이인형, 2025, Acrylic on Canvas, 72.7 × 91 cm
손현수, Son Hyunsoo 원더 캔디, 2023, Acrylic on Canvas, 60 × 60 cm
손현수, 골프를 치는 캔디, 2025, Acrylic on Canvas, 72.7 × 91 cm
손현수, 캔디스마일, 2024, Acrylic on Canvas, 27.3 × 22 cm
손현수, 애니스마일, 2025, Acrylic on Canvas, 60.6 × 72.7 cm
손현수 작가는 ‘캔디’라는 키워드를 통해 70~80년대 순정만화 속 주인공을 오늘날의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다. 작가는 캔디를 단순한 추억이 아닌,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소환하며, 그 시절의 순수함과 성장통을 함께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면모뿐 아니라, 사랑, 이별, 고독 등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잊고 지낸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손현수는 "우리 모두는 힘든 시기를 겪더라도 캔디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한다.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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